사람은 나이를 먹는다.


책도 나이를 먹는다.


고전이라고 불리는 책들은 당연히 오래되었고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모든 고전이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하루에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양산형 책들보다는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선택과 집중은 독서에도 필요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고르려면 우선 고전 목록을 들여다 보아라.


선택 실패의 확률을 줄여준다.


그리고 고른 책에 집중한다.


이것이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모르는 것은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책을 쓰지 않은 위대한 사람과 책을 쓴 조금 훌륭한 사람이 있다고 친다면


결국 지금 살아남아 후대에 지혜를 전해주는 자는 누구인가.


책은 영원히 사는 사람이다.


책의 글귀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





1권의 책에 하나의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책은 1권에 수 백가지 지혜가 담겨있기도 하고


10권을 모아도 1가지 지혜도 나오지 않는 책들도 있다.


때로는


책의 내용보다 제목에서 더 큰 것을 얻을 수도 있다.


고정관념을 버려라.


없다는 것은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을 찾는 자는 목이 마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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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사고 싶은가? 돈을 갖고 싶은가? 


놀고 싶은가? 자유를 얻고 싶은가?


행복하고 싶은가? 상사를 보기 싫은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가?



모든 것은 욕망에서 나온다. 


욕망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이 세상 모든 성인들도 각자 욕망과 비슷한 것이 있었다.


차원이 다르기 하지만 말이다.


무엇으로 욕망이란 말을 꾸며보아도 결국 욕망은 욕망이다.



욕망의 목표는 세상에서 대개 물건으로 통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차)


1.차를 사고 싶다-욕망


2.차에 대해 알아본다-조사


3.차를 구입하는 것에 돈이 든다-비용


4.비용을 마련한다-노력


5.차를 산다-목적 획득



아주 간단한 생각을 쪼개고 분석하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너무 쉬운 것을 사람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너무 너무 쉬워서- 


그것은 생각할 가치도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자신은 똑똑하니까.


...



목적이 있기에 노력하는 것이지


노력하기 때문에 목적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결국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인생이 결국 허무해지는 이유란


자신이 하기 싫은 것을 해왔기 때문이다.


인생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


돈.


돈이 넘친다면 당신이 지금 다니는 일을 계속 할 것인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돈이 아니라면 명예나 권력, 기타 등등일 것이다.


그 무슨 목표가 있더라도-


이유는 돈과 연결된다.


돈은 이 세상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한 이유이다.


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 보자.


결국 그것에 돈이 필요하다.



돈이 무한히 있다는 가정하에 자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대개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간다.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함정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모두가 주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만 하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고 싶어만 하지


자신의 안에서 구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노력은 노오오력이 되고 결국 그것을 깨닫는 때는


죽기 직전 쯤이 된다.


자신이 쓸 때없는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그 때이다.



공부하는 이유란 대부분 돈을 빨리 많이 벌기 위해서이다.


공부를 잘 하면 좋은 직장에 갈 수 있어서다.


직장은 돈을 주고 좋은 직장은 더 많은 돈을 준기 때문에..



그러면 공부를 안 해도 되는 이유도 결국 돈에서 나온다.


돈이 필요없다-> 직장이 필요 없다 -> 공부가 필요 없다


돈이 필요없어질 노력을 하면 된다. 공부가 하기 싫다면-


물론 이 때의 공부란 취업에 연결되는 그런 공부를 말한다.



인생의 목표-과녁


노력-화살 쏘기


자신-궁수


집안-활


인생에 후회를 하는 이유-


애초에 잘못된 과녁을 쏘는 사람들이 많다. 과녁이 아닌 곳에 쏜다.


화살 쏘기를 잘 못 하는 사람도 많다.


활조차 쏘려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의지?


활 탓만 하는 사람이 있다. 흙수저?



결국 자신을 객관화한 다음 주변을 분석해야 한다.


아무리 간단한 객관화라도 아무것에나 갖다 붙여보면 된다.


끊임없이 허무한 쳇바퀴만 돌리는 이유는


주변을 끊임없이 비판만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인생은 누구의 것인가.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이다.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노력을 탓하는 쳇바퀴의 햄스터를 본 적이 있는가?


햄스터는 노력하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진짜 노력을 위해 노력하자.


진짜 노력할 만한 과녁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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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감각은 시각이다.


시각은 판단력에 가장 큰 기반이 된다.


일단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시각이 미치는 범위는 시야라고 한다.


그 범위를 키우는 것,


시야를 넓히려면 평소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아야 한다.


평소대로- 


즉, 하던 대로만 해서는 시야를 확장할 수가 없다.


하지 않던 것들을 해야 한다.




만나지 않았던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자신이 싫어하던 음식의 맛을 보아야 하고-


가지 않았던 곳들로 여행을 떠나보아야 한다.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감각을 주고


느끼지 못한 것들은 대개 시야를 넓혀 줄 확률이 크다.


다만 그런 것들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빠르게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는 독서가 최고이다.


비록 간접 경험이긴 하지만.


절벽에서 직접 떨어져 봐야 죽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서


간접경험은 그런 가치가 있다.


좋은 책은 한 인물이 평생을 바쳐 얻어낸 경험을 자신에게


단 한 시간만에 주기도 한다.


남의 100년을 1시간에 담아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평소대로 살아도 시야를 넓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생각을 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평소와 다른 생각이다.


같은 일을 하면 같은 결과가 나오며


같은 생각을 하면 같은 행동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훌륭한 인물은 훌륭한 것을 보고 배운다.


하지만 위대한 인물은 훌륭하지 않은 것들에게서도 배울 수 있다.


타산지석처럼 타인의 잘못에서도 반대로 배울 수 있으며


좋은 것들에서 더욱 좋은 것을 이끌어 낸다.




백수들은 게임을 하고 그것에서 만족하지만


배우는 자는 게임에서도 배운다.


게임은 프레임으로 제작된다.


게임을 만든 사람의 시야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는 것이다.


게임 그 안에서 즐기며 동시에 그 틀을 배울 수 있다.


아마도 남과 여의 가장 큰 능력 차는 신체의 능력 차이가 아니라


게임을 하고 하지 않는 것에 있다고 본다.


본 것과 보지 않은 것의 차이도 크지만


해 본 것과 해보지 않은 것의 차이는 더욱 크다.




시야가 넓어지는 것은 동시에 세상이 그만큼 좁아진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세상이란 무한하기 때문에 다만 자신이 커질 뿐이다.


어릴 때 거닐 던 길거리를 걸어보면


그 길이 얼마나 작아졌는지에 놀라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야를 넓히기 전에 알던 것들을 다시 보게 된다면


얼마나 작은 것들에 두려워 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 새로운 경험


그대로 보면서 다른 것을 보려 하는 것- 다른 생각과 관찰


일단 이 두가지가 시야를 넓히는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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