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관종이라는 부류가 있다.


관심종자라는 말을 줄임말로 표현한 것이다.


그들은 항상 자신을 내세우고 싶어하고 남들에게 떠들어댄다.


때로는 그것이 먹히고 잠시 인기를 끌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런 사람들은 본래 가치에 맞는 대우를 받게 되어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사람은 누구나 매길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도 많은 것을 보면 이것도 세상의 이치인 듯 하다.


간단하게 보면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을 사람들은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가장 가치있는 것은 그 사람의 습관과 마음이다.


마음이 값진 사람은 훗날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다.


하찮다고 여겨지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무리 뛰어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말을 들어 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높고 큰 생각은 언젠가 주머니의 송곳처럼 언젠가 세상밖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런 사람은 관심을 필요로 하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도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볼 안목이 있다면 스스로 찾아온다.


강태공의 좌우명도 있다.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뛰어난 이는 세상에 나갈 때를 스스로 선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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